큐니버시티 학술지 Vol.1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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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작품 소개

호기심을 살리는 우리들의 대학교, 큐니버시티 첫 번째 학술지 [창간호]입니다. 큐니버시티는 우리들의 호기심을 살리기 위해 탄생한 연구 중심 대학교이자, 큐니버시티가 출판하는 학술지의 이름입니다.

본 학술지에는 큐니버시티에 재학 중인 연구원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한 논문들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원들은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연구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들의 호기심과 모험심, 끈기와 노력이 이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들의 도전 정신이 없었다면 본 학술지는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들 중에는 고학력의 소지자도 있지만, 한 번도 논문을 써보지도 않았거나 혹은 학사 학위도 없는 – 우리나라에서 소위 가방끈이 짧다고 불리는 – 사람들도 있습니다. 전혀 경험이 없고 연구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을까요?

큐니버시티의 연구원들은 공부와 연구가 쉽고 재미있으며, 논문을 발표하는 일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때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연구주제를 골라 잡기도 하였고, 때로는 인생의 중요한 의문을 풀기 위해 주제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쪽이든 스스로 설정한 연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끈질기게 매달려서 마지막 결과물까지 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도전은 학력 중시 사회, 물질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는 사건입니다. 돈이나 명예처럼 다른 의도가 아니라, 끝없는 호기심에서 비롯된 ‘진짜 연구’를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고 그것으로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들의 첫 도전을 시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모험을 시작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고 골똘히 생각하는 것이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본성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진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교육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큐니버시티 학술지의 창간 소식을 세상에 알립니다.

 

 

저자 소개

큐니버시티 편집부

호기심을 살리는 우리들의 대학교, 큐니버시티는 호기심을 가지고 독특한 관심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연구 결과물을 학술 매거진의 형태로 출판합니다. 남들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순수한 호기심으로 연구를 시작한 분들이라면 누구나 큐니버시티 학술지의 논문 저자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 본 학술지에 실린 연구원들도 모두 그런 사람들입니다. 학생도 있고 일반인도 섞여 있지만 그들은 모두 앎에 대한 욕구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구가 고학력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가고 있습니다.

주입식, 입시 위주 공부에서 벗어나 진짜 재미있고 깊은 공부를 하고 싶은 초중고등학생, 대학 공부에 회의를 느끼는 대학생, 학위 소유자이지만 자유로운 연구를 하고 싶은 사람, 혹은 어릴 적 공부 때를 놓친 성인, 누구나 자신만의 관심 주제로 흥미로운 연구 결과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새로운 대학의 실험과 탄생 | 최성호
미치광이 예술가 고흐가 위대한 이유 | 조융일
시간을 천천히 흐르도록 하는 법 | 박성혜
수학의 집합 개념을 이용한 우주의 겉넓이 구하기 | 최규철
보이스피싱 사례 조사를 통한 예방법 제안 | 홍지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그는 어떻게 그랬을까 | 박성기
당신은 이미 좀비이다 – 좀비 바이러스 치료법 | 조융일

흥미로운 연구주제 26가지

연구원이 되고 싶다면, 큐니버시티 입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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