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니버시티가 제공하는 흥미로운 연구주제 제4권 (전자책)
₩6,600
설명
출판사 리뷰
프롤로그, 이 책의 활용법
이 책은 연구해 볼 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일곱 가지 주제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도, 영화 매니아들도 쉽게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연구 주제부터 과학, 수학, 인문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연구 주제도 다양하게 수록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이 책의 연구 주제를 읽어 보면서 세상에 흥미로운 고민거리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느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큐니버시티를 모르는 독자 분들은 어쩌면 앞으로 보게 될 연구 주제들이 낯설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프롤로그, 이 책의 활용법”을 쓰게 되었습니다.
호기심을 살리는 우리들의 대학교, 큐니버시티의 입학생들은 저마다 연구 주제를 정해서 골똘히 연구하고, 대개는 6개월에 최소 한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지만, 누구나 연구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은 교육적으로 봤을 때도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큐니버시티가 제공하는 흥미로운 연구주제>는 두 부류의 독자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첫 번째는 큐니버시티 연구원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첫 연구 주제를 정할 때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입니다. 일곱 가지로 분류된 연구 주제들을 찬찬히 살펴 보면서 자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구 주제를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연구 주제가 정해졌다면 바로 연구에 착수하고, 어느 정도 자료가 모아졌다면 집중해서 논문 쓰는 날인 ‘큐리어스 데이’에 참가하셔서 논문의 뼈대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을 더 들여서 최종 완성 하면 여러분의 할 일은 끝납니다. 곧 여러분의 이름과 여러분이 쓴 논문이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면 큐니버시티 운영진에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큐니버시티 연구원이 아닌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이런 것도 연구 주제가 될 수 있구나!’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연구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나라는 지난 세기 동안 외국의 기술을 빠르게 익혀서 경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제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불리는 시기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가 아니라 이노베이터(innovator)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힘은 연구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 연구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연구합시다!’라고 말하면 대부분 먼저 거부감부터 갖습니다.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연구’가 낯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연구는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원래 공부의 근본적인 형태는 바로 궁금한 것을 연구해서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입니다.
연구가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다만 우리가 너무나 입시 위주 공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만 열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큐니버시티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연구라는 것이 어렵고 낯선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즐거운 놀이라는 사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의 여러 연구 주제들을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연구가 즐거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실생활
텔레파시 연구
첨성대는 정말 천문 관측을 하는 곳이었을까?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될까?
어떨 때 사람간 대화가 안 통할까?
탄산음료는 왜 더 시원하게 느껴질까?
선생님이 미인이라면 학생 성적이 오를까, 떨어질까?
박쥐는 거꾸로 매달려 자도 머리로 피가 안 쏠릴까?
왜 자고 싶을 때 자고, 깨고 싶을 때 깰 수 없을까?
사람들은 언제 어떤 포인트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될까
스타크래프트로 알아보는 전쟁 전술
왜 부부가 되면 한 침대에서 잘까?
포켓몬 캐릭터 분석 및 진화의 특징
사람마다 우정의 깊이가 다를까?
왜 사람들은 이쁜 여자한테 잘해줄까?
육식과 욱하는 성격은 관계가 있을까?
왜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길까?
때를 안 밀면 몸이 더러울까?
생각의 속도를 빛의 속도로 할 수 있을까?
남자 화장실에서 소변이 튀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잔디는 어떻게 아무리 밟혀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왜 답답할 때 가슴을 칠까?
어처구니’라는 말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자장가는 왜 졸릴까?
경로석이 비어있으면 앉아도 될까?
지하철 노선은 얼마나 합리적일까?
왜 사람들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관심을 가질까?
금욕을 하면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욕을 하면 나쁠까?
전라도식 쌍욕 연구
어두운 심해에 사는 동물은 어떻게 구애와 짝짓기를 할까?
왜 흐린 날은 몸이 아플까?
바오밥나무의 신비
‘우리집에 왜 왔니’ 전통놀이 후속 연구
2장. 인문
아이들은 산타에 관한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많이 태어날까?
감옥은 정말 필요한가?
미국은 왜 총기 사고가 많을까?
나 좋자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는데 왜 내 마음이 불편할까?
왜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보면 편할까?
땅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왜 제약적인 조건에서 창의성이 나올까?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 연구
검색 상위 노출, 소비자 권리 침해가 아닌가?
소크라테스 산파술의 부정적 영향은?
문장 기호의 기원에 관한 연구
왜 게임은 중독되기 쉽고 공부는 안 그럴까?
왜 유행은 돌고 돌까?
왜 한국에는 공산당이 없을까?
꼭 배워야만 잘할 수 있을까?
민주주의는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부제: 민주주의와 진화 메커니즘의 유사성
왜 우리는 존댓말과 높임말을 쓸까?
현대인들은 왜 슬럼프에 빠질까?
아이들의 놀이터는 왜 이렇게 지루할까?
불륜의 끝은 파멸일까?
화폐는 정말 물물교환의 편리를 위해 생겨났을까?
인도의 언어는 왜 이렇게 많을까?
쾌락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을까?
3장. 역사
이완용은 매국노인가?
독도는 정말 우리 땅일까?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은 왜 태화관에서 독립을 선언하고는 곧바로 자수했을까?
네안데르탈인은 누구인가?
과거 제도는 어떻게 없어졌을까?
일제강점기의 긍정적 해석
대만은 왜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나?
유관순은 왜 위대한 독립운동가일까?
스파르타인 300명은 왜 100만 대군에 맞서 무모한 전쟁을 했을까?
농민들이 대부분이었던 중국이 왜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을까?
어떻게 당일 택배가 가능해졌을까? 택배 서비스의 발전사
태종과 세종, 누가 더 좋은 임금일까?
왕의 묘호에 붙는 조와 종은 어떤 기준일까?
6.25 전쟁은 왜 하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을까?
신라시대에 동성애가 있었을까?
4장. 종교
옴 진리교는 어떻게 고학력 엘리트들까지 살인자로 만들었을까?
부자는 정말 천국에 가기 힘들까?
십자군은 왜 200년 넘게 전쟁을 일으키고도 예루살렘을 탈환하지 못했을까?
기독교인과 무신론자가 바라보는 한국 역사는 다를까?
어떻게 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가 생겼을까?
숭배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일까?
콘스탄티누스는 왜 기독교인이 되었을까?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정의로운 일일까?
예수는 왜 여자가 아닌 남자로 오셨을까?
5장. 과학
우리 태양과 행성들은 먼지 속에서 어떻게 태어났을까?
기린의 목은 어떻게 길어졌을까?
동성애는 정말 진화적으로 불리할까?
닭은 어떻게 매일 알을 낳을까?
호박벌은 어떻게 날 수 있을까?
왜 아기는 흔들어 주면 잘 잘까?
에너지 총량은 보존된다는데, 우주 태초의 에너지는 얼마였을까?
그 오랜 세월의 진화를 거친 인간은 왜 고작 100년도 못 살까?
왜 점은 크기가 없고 선은 두께가 없으며 면은 부피가 없을까?
택시 기하학
아름다운 노을이 생기는 이유
식물은 어떻게 겨울에 추위를 견딜까?
몇 살 때 일부터 기억할 수 있을까?
인간은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번개를 에너지로 저장할 수 없을까?
왜 물질이 반물질보다 많아 보일까?
화성의 지리학, 기후, 개발 계획
바다의 수호자, 혹등고래의 경이로움
문절망둥어는 왜 폭포를 거슬러 오를까?
6장. 비즈니스
손정의의 롤 모델, 사카모토 료마에게서 배우는 기업가 정신
돈(지폐, 동전)의 여행
게으른 사람들의 성공 방정식
나는 야행성인데.. 성공할 수 있을까?
왜 거리에 온통 프랜차이즈 가게가 넘쳐날까?
왜 부자는 3대가 가기 힘들까?
한국에 존경할 만한 부자가 있을까?
왜 유행은 돌고 돌까?
7장. 교육
자퇴생 성공 사례 연구
대학진학률 80% 시대에 생존 전략
스카이 캐슬을 통해 본 교육 현실
예체능은 대학 시스템에 적합한가?
대한민국 엄마들은 왜 사교육에 미쳐있는가?
꼭 배워야만 잘할 수 있는가?
8장. 의학
왜 논산훈련소만 갔다 오면 감기가 걸릴까?
피 한 방울에 담긴 정보
손가락 관절을 꺾을 때 왜 ‘뚝 ‘소리가 날까?
치과는 왜 의대랑 따로 있을까?
식사 중 물 마시기, 찬물 마시기는 건강에 해로운가?
죽음 직전에 왜 갑자기 의식의 각성이 일어날까?
왜 세포에는 각기 다른 수명이 있을까?
여드름에 효과적인 민간요법은 있는가?
알레르기는 왜 생길까?
간지럼은 왜 탈까?
혈압이 높은 원인이 뭘까?
왜 사람의 90%가 오른손잡이일까?
심장은 왜 왼쪽으로 치우쳐 있을까?
미용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폐는 건강할까?
열대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정자는 건강할까?
통증은 왜 있을까?
밀가루 음식, 정말 나쁜가?
스테로이드(코르티손)의 부작용
라식, 라섹 수술 해도 괜찮을까?
딸꾹질을 멈추는 최고의 방법은?
사랑니는 정말 흔적기관일까?
의족, 의수 기술 어디까지 왔을까?
에필로그
호기심이 논문이 되는 곳, 큐니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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